쑥쑥 크자

[육아템] 어스본 촉감 사운드북 '상어', '돼지', '사자'를 간질간질하지 마세요 내돈내산 사용 후기 (어스본사운드북)

자몽대디 2025. 2. 11. 22:56
반응형

저희 집에는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구매한 호두까기 인형 어스본 사운드북이 있습니다.

 

https://withjamong64.tistory.com/45

 

[육아템] 어스본 사운드북, 차이콥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사운드북 내돈내산 간단 사용후

튤립 사운드북을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사운드북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튤립 사운드북만큼이나 유명한 어스본 사운드북을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쿠팡에서 하였고, 가격은 약 15,000

withjamong64.tistory.com

 

(↑ ↑ ↑ ↑ ↑ ↑ ↑ ↑ ↑ ↑ 일반 사운드북은 위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         ↑ )

 

 

크리스마스 즈음 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음악도 나오고 해서

 

아기도, 저희 부부도 너무 좋아했던 호두까기 인형 사운드북입니다.

 

저희 집 모두가 이 사운드북을 좋아해서 그랬는지, 다른 사운드북도 사고 싶더라구요

 

어스본코리아 홈페이지에 가니, 사운드북만 있는 줄 알았는데, 촉감 사운드북도 있더라구요

 

 

와이프한테 얘기하니, 와이프가 어디서 알아보더니 인스타 핫딜?을 찾아와서 3개를 구매했습니다.

 

종류는 위와 같이 총 9가지 종류가 있고,

 

저희는 인스타 핫딜에서 3권에 42,750원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한 권에 약 14,250원 꼴이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1권만 사게될 경우 가격이 17,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총 9가지 종류 중 어떤 걸 고를까 고민하다가,

 

바다, 육지 하나씩 넣고 하나는 돼지가 인기가 많은 거 같으니, 돼지로 고르자 해서

 

상어, 사자, 돼지를 골랐습니다.

 

 

 

각 책들은 10쪽으로 되어있고, 크기는 251*251mm 사이즈입니다.

 

각 책들에는 동물들이 4가지 종류씩 등장을 합니다.

 

상어 책의 경우에는 상어, 갈매기, 돌고래, 바다사자가 등장합니다.

 

 

각 동물별로 만지면 소리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물들마다 조금씩 만지는 부분의 재질이 다른데, 어떤 것은 양털같은 느낌, 어떤 것은 짧은 면 느낌 등등 다양해서 

 

아기가 다양한 촉감을 만지면서 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각 책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 책에 나온 동물들이 총 출동하여, 하모니?를 만듭니다 ㅎㅎㅎ

 

이 페이지에는 따로 동물들을 만질 수 있는 부분은 없고, 일반적인 사운드북처럼 버튼만 있습니다.

 

상어책 마지막 페이지 노래인데, 뭔가 스펀지밥 생각나고 해서 그런지 애기랑 놀아줄 때 눌러주면서 저도 같이 잘 놀고 있습니다.

 

상어 책도 그렇고, 사자 책도 그렇고, 돼지 책도 아기가 참 좋아합니다.

 

다만, 자몽이는 이상하게 젖소 나오는 페이지를 엄청 무서워 합니다.

 

 

 

 

이제는 저 젖소만 봐도 뿌엥 울어버리는 수준입니다...

 

뭔가 자꾸 들으니, 소가 너무 우렁차게 우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아무튼

 

사운드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아기들이 직접 만지면서 촉감도 자극시킬 수 있어, 두뇌 발달에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자몽이도 그냥 일반적인 사운드북때보다도 동물들이 퍽퍽 치면서 너무 잘 놀고 있습니다.

 

이런 촉감 사운드북 처럼 신박한 육아템이 있으면 또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