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 아기의 발달을 도와주는 하베브릭스 아기체육관 내돈내산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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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곧 8개월이 되어가는 자몽이가 그동안 신나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 중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베브릭스 아기체육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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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한 4개월차 부터 쓰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잘 놀고 있는 장난감 중 하나 입니다.

 

아기 4개월 차 정도부터는 아기체육관이라는 걸 많이 쓴다고 해서, 어떤 아기체육관을 장만해야되나 고민하다가 저희는 하베브릭스 아기체육관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와이프가 하베브릭스 아기체육관의 디자인을 맘에 들어했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정신없이 시각적 자극을 주는 느낌이 아니라고 해야될까요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도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와이프가 디자인을 보더니 정신없다고 피셔프라이스는 집에 두지 말자고 해서 배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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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은 아기가 누울 수 있는 매트가 있고, 그 위로 아치형태의 구조물에 아기에게 시각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이 달려 있습니다.

 

같이 달려있는 고리는 저희가 따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아기를 눕혀놓으면 아기가 발바닥이 그려진 버튼을 차고 노는 장난감입니다.

 

소리 크기 조절이 가능하고, 여러 모드에 따라 나오는 노래가 바뀐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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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매트에는 줄자처럼 길이를 알 수 있는 표시가 되어있고,

아기가 얼마만큼 컸는지 가끔 체크할 때도 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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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기 체육관 제품은 써보지 않았지만, 하베브릭스 제품이 조립도 쉽고 매트 부분도 타 제품보다 조금 더 두껍다는 얘기가 있어서 하베브릭스에 더 끌렸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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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와 아치형 구조물은 이렇게 접을 수 있어서,

공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가 누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장난감은

한 쪽면은 거울이고

한 쪽면은 색깔구슬이 들어있습니다.

 

 

 

이 장난감을 아래로 쭉 당기면 위에 달린 바람개비가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처음에는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보고 놀랐던 자몽이였는데, 요즘은 돌리는 방법을 알아채고 혼자서 잡아당기고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구경하고 놉니다.

 

좌 우로 달린 다른 장난감들도 같이 흔들고 놀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발쪽에 달린 피아노 패드도 발로 차면 다양한 멜로디가 나와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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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클래식도 나와서 특히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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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시절에는 누워서 발로 차면서 놀았고,

요즘에는 허리힘이 생겨 앉을 수 있어서 그런지 앉아서 바람개비도 당기고

손으로 피아노패드 누르면서 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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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희는 따로 고리친구들을 고리 장난감을 구매해서 달아놨더니

잡기가 더 편한 지, 혼자서 잡고서 잘 놉니다.

 

하베브릭스 아기체육관이 핑크빛 파스텔톤으로 은은한 디자인이어서 그런지 집 거실에 놔둬도 튀지 않고 집안 인테리어를 크게 해치지 않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로 장단점을 좀 적어보자면,

 

장점)

1.은은한 파스텔톤 디자인

2. 다양한 장난감이 붙어있어 시각적 자극에 좋고, 특히 바람개비 돌아가는 건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거 같다.

3. 타 제품 대비 매트가 도톰하다 하니 아기가 매트 위에서 누워있을 때 걱정이 덜하다

 

단점) 1. 가격이 피셔프라이스보다 비싸다.

 

 

아무튼 무엇이든 가격이 문제지만, 신생아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몽이가 아기 체육관으로 잘 놀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뽕을 제대로 뽑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기 체육관 살 때 하베브릭스 추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