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자

[육아템] 어스본 사운드북, 차이콥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사운드북 내돈내산 간단 사용후기

자몽대디 2025. 1.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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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사운드북을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사운드북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튤립 사운드북만큼이나 유명한 어스본 사운드북을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쿠팡에서 하였고, 가격은 약 15,000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찾아보니 어스본 사운드북도 튤립사운드북처럼 종류가 엄청 많더군요..)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저희는 호두까기 인형을 구매했습니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도 가까워졌던 시기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는 데에는 호두까기 인형이 제 격일 것 같았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약 20cm, 세로 약 20cm로 튤립 사운드북보다는 큽니다. 

 

책 표지를 보면,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나와요]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저렇게 생긴 모양의 버튼을 찾아서 누르면 음악이 나옵니다.

 

 

뒷장입니다.

전원 버튼이 있어, 온/오프가 가능합니다.

 

 

 

첫 장만 맛보기로 보여드린다면,

 

두 쪽에 걸쳐 그림이 펼쳐지고, 간단한 글이 써있습니다.

 

그림체는 아기가 보는 동화책치고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제법 납니다.

 

각 페이지마다 누르면 소리가 나오는 버튼이 있고, 그 버튼을 찾아서 누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노래는 약 20초 정도가 나오며, 각 페이지마다 다른 노래들이 나옵니다.

 

페이지는 10페이지나, 2페이지 당 하나의 그림이 펼쳐지므로 총 5개의 그림이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래는 총 5곡입니다. 

 

 

 

 

 

글자를 읽는 것은 아니겠지만, 소리도 나오고 그림도 볼 맛이 나는지 제법 집중해서 봅니다.

 

 

총평입니다.

장점)

1. 그림체 고급스럽다

2. 나오는 노래들이 클래식이라 그런지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3.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쁜 건데 튤립 사운드북보다 크기가 커서 세워놨을 때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어 아기가 신기해한다.

 

단점)

1. 단점이라기보다는 튤립사운드북에 비해 상대적 열위라고 볼 수 있는 것은 튤립 사운드북은 튤립이 분리가 가능해서 튤립만 들고도 아기가 놀 수 있는데, 어스본 사운드북은 아기가 들고 놀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2. 노래가 좋긴 한데, 좀 짧다. 노래가 좀 30초 이상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노래가 감질나게 끊기는 감이 있다.

3. 노래가 반복되었으면 좋겠는데, 한 번 누르면 20초 나오고 끝나는 점이 아쉽다. 아기가 들을 수 있게 반복버튼이 있거나, 반복되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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