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면 오블완 챌린지도, 회사 내에서 바쁜 일도 끝난다.물론 아직은 두 가지 모두 하루 하루 쳐내는 것만으로도 허덕이는 상황이긴하다.그래도 그 끝에 보상이 있어야 남은 1주일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에 모처럼 사치를 부렸다. 그 사치의 정체는 바로 '위스키 구매'다.지금 홈플러스 강서점에서는 위스키 세일을 하고 있는데, 그 중 나는 '글렌알라키 12년'과 '산토리 가쿠빈'을 각 1병씩 구매하였다. 산토리 가쿠빈은 가끔 이자카야에서 하이볼로 접해본 것인데, 이자카야에서 주는 가쿠빈하이볼은 위스키가 너무 조금 들어간 것 같아 집에서 마시는 하이볼은 위스키를 많이 타서 먹기위해 한 병 구매했다. 글렌알라키는 주변 사람들의 추천과 유튜브를 통해 얘기만 들었지,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 위스키인데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