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자몽이가 태어난 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그 간 병원을 왔다 갔다 하거나 잠깐씩 차에 탈 때에 페도라 바구니카시트를 이용했는데, 이제 몸도 어느 정도 커지다 보니 바구니 카시트를 조금 불편해하는 것 같아, 카시트를 구매하려 베이비하우스 일산점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카시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여러 유튜브도 보고 카페도 보고 정보를 좀 얻으려 했습니다.안전성을 따지면 브라이텍스로 가야한다, 이쁜 거는 싸이벡스가 이쁘다 등등 얘기가 많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가 앉아있으면서 땡깡을 부리지 않는 카시트를 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아무리 조사하고 신경써봐야 아기가 짜증내면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못쓰니까 일단 방문해서 아기가 잘 앉아있는 것으로 구매하자는 생각으로 방문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