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잘 버틴 기념으로 아내와 같이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한 편으론 엥겔지수가 높아지는 것을 걱정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누려야 다음 주도 버틴다는 생각입니다. 뭘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딱히 땡기는 메뉴가 없어 고민을 하던 와중에 여러가지 메뉴를 파는 분식을 시키기로 했고, 쿠팡이츠로 '떡볶이샵 마곡점'을 발견하여 주문했습니다. 저녁 피크시간이라 배달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배달까지 30분이 걸리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샵떡볶이 1인분, 대왕김말이 1인분, 순대 1인분, 치즈김밥 1줄 주문했습니다.* 샵떡볶이 1인분 4,500원* 대왕김말이 1인분 6,000원* 순대 1인분 4,500원* 치즈김밥 1줄 4,300원배달비 제외하고 총 19,300원 결제했습니다. 주문..